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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가수 겸 프로듀서 리치(33)가 결혼식을 발표한 뒤의 소감을 재차 밝혔다.
리치는 11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많이 축하해주시고 댓글도 많이 남겨주시는데요. 정말 감사합니다. 처음에 늦게 장가간다고 하는 게 너무 부끄러웠는데 여러분들이 축복해주셔서 부끄러운 게 싹 사라졌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고마움을 전한 뒤 웨딩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앞서 리치는 10일 "여러분 저 장가갑니다. 8년 동안 철없는 34살 아들과 7살 아들 키우느라 너무 고생하신 대장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늦게 식을 올려 너무 미안하고 죽을 때까지 죄인으로 살며 기면서 살겠습니다. 여러분들 직접 찾아뵈며 인사 올리겠습니다"라고 직접 결혼식 소식을 전하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은 바 있다.
1998년 그룹 이글파이브로 데뷔한 리치는 그룹 해체 후 2001년 리치라는 예명으로 솔로로 데뷔하며 대중과 만났다. 그는 오는 11월 10일 서울시 강남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사진 = 리치 인스타그램]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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