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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전지현이 차기작을 두고 고심 중이다.
전지현의 소속사 문화창고 관계자는 12일 오전 마이데일리에 "전지현 씨가 여러 작품을 제안 받고 현재 검토 중인 상황이다. 홍자매(홍정은, 홍미란)의 작품뿐만 아니라 다양한 드라마, 영화 등을 검토 중에 있다. 확정된 건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신중하게 검토 후에 내년 중에는 차기작으로 뵐 수 있지 않을까 싶다"라며 컴백 소식을 조심스레 내비쳤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전지현이 tvN 편성이 유력한 홍자매의 신작 여자 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했다고 보도했던 바 있다.
전지현이 2019년 드라마를 통한 복귀를 확정할 경우, 2016년 SBS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이후 2년 만에 시청자들과 만나는 셈이라 관심이 커지고 있다. 다만 전지현 측은 드라마뿐만 아니라 영화 등 다방면으로 컴백을 논의하고 있다고 전해 기대를 높였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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