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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보이그룹 인피니트 멤버 성종이 후배 아이돌그룹 프로미스나인의 컴백을 축하했다.
10일 방송된 EBS FM '인피니트 성종의 미드나잇 블랙'에는 스페셜 앨범 '프롬 나인(From.9)'으로 돌아온 프로미스나인이 초대 손님으로 출연했다.
이날 프로미스나인이 스튜디오에 등장하자 청취자들은 컴백을 축하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늦은 시각에 생방송을 해본 적이 있냐는 DJ 성종의 질문에 프로미스나인은 "자정이 넘은 시간에 생방송은 처음이다. 늦은 시간이니 만큼 청취자들이 편하게 들을 수 있도록 상큼하게 해보겠다"며 의지를 표현했다.
오랜만의 컴백에 떨리지 않냐는 질문에는 "9개월 만에 완전체로 돌아와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야 하지 않을까 하는 부담감도 있었다"며 "긴장도 많이 되었고, 설레기도 했다"고 답했다.
음악방송 1위에 올랐을 때 하고 싶은 공약에 관해 "파티 같은 팬미팅을 하고 싶다. 타이틀곡 '러브 밤'처럼 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탄이 파티장 안에 있어서 긴장감 있고 짜릿한 파티를 하면 재밌을 것 같다"고 답했다.
'인피니트 성종의 미드나잇 블랙'은 '10, 20대의 블랙감성을 위한 라디오'로 새롭게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사진 = EBS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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