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서울월드컵경기장 김종국 기자]우루과이전에 손흥민 황의조 황희찬이 스리톱으로 출격한다.
한국은 12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우루과이를 상대로 평가전을 치르는 가운데 벤투 감독은 선발 출전명단을 확정했다. 한국은 황의조가 원톱으로 나서고 손흥민과 황희찬이 측면 공격을 이끈다. 기성용 정우영 남태희는 중원을 구성하고 수비는 홍철 김영권 장현수 이용이 맡는다. 골문은 김승규가 지킨다.
한국은 우루과이와의 역대전적에서 1무6패의 절대적인 열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러시아월드컵 8강에 올랐던 우루과이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5위에 올라있는 강호다.
▲ 축구대표팀 우루과이전 선발출전 명단
골키퍼 - 김승규(비셀 고베)
수비수 - 홍철(수원) 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 장현수(FC도쿄) 이용(전북)
미드필더 - 기성용(뉴캐슬) 정우영(알 사드) 남태희(알두하일)
공격수 - 손흥민(토트넘) 황의조(감바오사카) 황희찬(함부르크)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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