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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축구 크리에이터 감스트가 여성 팬들을 의식했다.
2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랜선라이프 - 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이하 '랜선라이프')에서는 축구 크리에이터 감스트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감스트는 K리그 홍보대사로서 축구 경기를 홍보하고자 창원을 방문했다. 이어 그는 생방송을 바로 준비하며 현장의 생생함을 전했다.
특히 남성 팬들의 열광적인 응원으로 대세 크리에이터의 면모를 보였고, 윰댕은 "여성 팬도 있냐"고 물었다.
이에 감스트는 "조금 있는 거 같다. 예전에는 2~3%였는데 요즘 11%다"라며 부끄러워했고, 김숙은 "'여심 용광로'라는 말이 있던데"라고 물었다.
그러자 감스트는 "지난 방송서 기자님들이 '여심 용광로'라는 기사를 내보내셨다. 그걸 방송에 언급했더니 이제는 '여심 폭주 기관차'라고 하시더라. 나를 놀리시는 게 아닌가"라고 하소연했다.
이어 이영자는 "저번에는 축구복을 입고 출연했는데 어떤 분의 마음을 공략하려고 그런 옷을 입은 거냐"고 물었고, 감스트는 "30대 누님들을 공략하려고. 그런데 실패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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