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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DC 히어로 무비 ‘아쿠아맨’이 새해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쿠아맨’은 1일 하루동안 38만 3,881명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387만 5,766명이다.
마블 히어로 영화에 밀려 고개를 들지 못했던 DC 확장 유니버스는 ‘아쿠아맨’의 흥행으로 완벽한 부활을 알렸다. 이제 ‘원더우먼’과 함께 최강의 히어로 캐릭터를 갖춘 DC는 마블과 팽팽한 흥행 대결을 펼칠 전망이다.
‘아쿠아맨’은 땅의 아들이자 바다의 왕, 심해의 수호자인 슈퍼히어로 아쿠아맨의 지상 세계와 수중 세계를 오가는 위대한 여정과 탄생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이제껏 본 적 없는 아틀란티스 7개 바다 왕국의 거대한 스케일과 다양한 심해 크리처가 등장하는 풍부하고 화려한 볼거리가 비주얼 혁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 = 워너브러더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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