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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방송인 안영미가 드라마 종영 소감을 전했다.
안영미는 2일 서울 마포구 합정도 모처에서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계룡선녀전' 종영 인터뷰에 함께 했다.
안영미는 '계룡선녀전'에 참여하게 된 계기에 대해 "감독님이 먼저 안영이라고 픽을 했다고 하더라. 제가 가장 먼저 캐스팅이 됐다. 지난해 초반에 캐스팅 제의를 받았다"라고 자랑했다.
그는 "초반에는 내가 이걸 할 수 있을까 생각이 들기도 하고 못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그래서 인지 하게 됐다. 웹툰을 보니 너무 재밌더라"라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하지만 '계룡선녀전'은 시청률 면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다. 안영미는 "저는 만족을 했다. 물론 아쉬운 점도 있긴 있다"며 "많은 분들이 다 사랑을 해주신건 아니라서 아쉽기도 하다"라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그는 "다들 어렵고 힘들게 찍는다. 저희도 이번에는 오래 찍었던 작품이라 가장 더울때와 추울 때 촬영했다. 찍으면서도 결과만 좋으면 된다 했는데 소름끼치는 호평을 받았던게 아니라 작품을 한 사람 입장에서 아쉬웠다"라며 시청률 면에서 아쉬운 점을 말했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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