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수미네 반찬' 팀이 일본에 이어 미국으로 간다.
2일 연예관계자에 따르면, 케이블채널 tvN '수미네 반찬' 팀이 미국 특집을 마련했다. 미국 괌 특집을 준비한 것.
앞서 '수미네 반찬' 팀은 일본 특집을 마련해 일본에 '수미네 반찬가게'를 오픈했다. 한국 교민 뿐만 아니라 일본인 시청자들도 소식을 듣고 가게를 찾아와 장사진을 이뤘다. 김수미는 음식을 넉넉히 준비했음에도 많은 손님들이 모여들자 더 줄 수 없어 안타까워했고 급히 장을 봐와서 또 다른 메뉴들을 척척 선보여 감동을 자아냈다.
일본 특집을 성황리에 마친 '수미네 반찬' 팀은 이제 미국으로 간다. 미국에서는 일본과 달리 예약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손님들을 오래 기다리게 하지 않기 위한 배려다. 특히 이번 괌 특집은 김수미와 셰프들의 노하우가 집약된 '한식 뷔페' 콘셉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다른 제보에 따르면 tvN '수미네 반찬' 괌 특집 예약을 위해 이미 괌 신문에는 광고가 실렸다. 신문에는 "대한민국 반찬대모 김수미X글로벌 셰프들이 한국의 맛을 잊고 지낸 괌 교민들을 찾아간다. 한국에서 먹었던 그 맛이 그리운 교민 1세대, 어머니의 손맛이 그리운 유학생 및 청년단체, 지인들과 함께 코리안 푸드를 즐기고 싶은 가족"이라고 전했다.
이어 "새해맞이 tvN '수미네 반찬' 괌 특집 촬영, 특별한 반찬 뷔페에 초대받고 싶으신 분들은 지금 빨리 신청을 서둘러주세요!"라며 관심을 촉구했다.
한편 '수미네 반찬' 팀은 다음주인 9, 10일께 괌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지인 제보]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