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소극장 콘서트 '노래' 2월 본격 스타트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성시경이 소극장 콘서트 '노래'로 올 봄 관객들과 만난다.

성시경은 2월 27일부터 3월 3일, 3월 6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총 10회에 걸쳐 2019 성시경 소극장 콘서트 '노래' 서울 공연을 개최한다.

이어 3월 22일과 23일 광주 조선대학교 해오름관, 3월 29일과 30일 부산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 4월 5일과 6일 대구 수성아트피아 용지홀, 4월 12일과 13일 대전 우송예술회관에서도 소극장 콘서트를 전개해 나간다.

성시경이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소극장 콘서트 '노래'는 화려한 무대 장치나 효과 없이 콘서트 제목처럼 관객들이 노래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준비한 공연으로, 그의 감미로운 노래와 목소리로만 오롯이 채워질 예정이다.

매년 봄과 여름의 길목에서 브랜드 콘서트 '축가'를 개최한 성시경은 올해에는 새로운 소극장 콘서트 '노래'를 통해 먼저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공연 주최 측은 "2019 성시경 소극장 콘서트 '노래'에서는 오직 성시경의 노래와 목소리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동을 더 크게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아티스트를 비롯한 모든 스태프들이 완성도 높은 명품 공연을 만들기 위해 콘서트 준비에 매진 중이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 공연 티켓은 오는 8일 오후 8시 온라인 예매사이트 하나티켓에서 오픈된다.

[사진 = 에스케이재원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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