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AOA 멤버 겸 연기자 설현이 '나의 나라' 출연을 검토 중이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2일 오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설현이 JTBC 새 드라마 '나의 나라' 출연을 제안받은 게 맞다"라며 "아직 확정한 것은 아니고,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단계다"라고 밝혔다.
만약 설현이 출연을 확정할 경우, 대세 배우 양세종·우도환과 호흡을 맞추게 되며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안방극장 복귀는 지난 2015년 KBS 2TV '오렌지 마말레이드' 이후 4년 만이 된다.
'나의 나라'는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끝내 사랑을 지키려 했던 세 남녀의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 고려말과 조선시대 초기를 배경으로 한 액션 사극이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