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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지난해 마약 투약 혐의로 물의를 빚었던 래퍼 씨잼이 2019년 가요계 복귀를 예고했다.
씨잼은 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해 앨범 세 개 낸다"라며 "감옥만 안 가면"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앞서 2018년 8월 씨잼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대마초 흡연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 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보호관찰과 사회봉사 80시간·약물치료강의 40시간 이수, 대마초 등 마약 구매 금액에 해당하는 1,645만 원에 대한 추징도 명령받았다.
이 가운데 씨잼은 반성의 기미 없이 자신의 혐의를 희화화하는 태도로, 네티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구속 직전에도 SNS에 "녹음은 끝내놓고 들어간다"라는 글을 올려 논란을 일으켰다.
[사진 = 씨잼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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