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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미국의 한 매체가 LA 다저스의 2019시즌 선발진 전력에 물음표를 표시했다.
미국 ‘MLB트레이드루머스’는 지난 2일(이하 한국시각) 이번 오프시즌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5개 구단의 남은 과제 3가지를 꼽았다.
류현진(LA 다저스)의 언급과 함께 다저스에게 남겨진 과제 중 하나는 선발진 강화였다. 매체는 다저스의 선발진이 풍부해 보이지만 결코 풍부한 게 아니라는 주장을 내놨다.
MLB트레이트루머스는 “알렉스 우드의 트레이드에도 클레이튼 커쇼, 워커 뷸러, 류현진, 리치 힐, 마에다 겐타, 로스 스트리플링, 훌리오 유리아스, 칼렙 퍼거슨, 데니스 산타나 등 자원이 많다”라고 다저스 선발진 후보를 나열하면서 “그럼에도 다저스는 여전히 커쇼, 뷸러와 함께할 또 다른 강한 자원을 원한다”라고 설명했다.
매체가 다저스 선발진에 물음표를 드러낸 이유는 주전들의 부상 이력이다. 커쇼는 허리 부상으로 최근 구속이 하락했고, 류현진은 어깨 및 팔꿈치 부상으로 오랫동안 쉰 이력이 있다. 지난해에는 사타구니에도 부상이 발생했다. 유리아스는 2017시즌 어깨가 말썽을 부렸으며, 힐은 지난해 손가락 물집으로 풀타임 소화에 실패했다.
이 매체는 “커쇼, 류현진, 힐, 유리아스가 모두 최근 몇 년간 심각한 부상에 시달렸다”라며 “그래서 다저스는 두 차례의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수상 및 2014년부터 5시즌 연속 200이닝에 빛나는 코리 클루버를 영입하려 한다. 클루버의 안정성은 다저스 선발진의 숨통을 트이게 할 수 있다”라고 클루버 영입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한편 LA 다저스의 또 다른 과제로는 야스마니 그랜달이 떠난 포수진과 야시엘 푸이그, 맷 켐프, 매니 마차도 등을 잃은 공격진의 강화가 꼽혔다.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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