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양 김진성 기자] 오리온 가드 최승욱이 허벅지 부상으로 3주 진단을 받았다.
오리온 추일승 감독은 4일 KGC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최승욱이 로스터에서 빠졌다. KCC전(구랍 27일)부터 조금 좋지 않았는데, 젊은 선수들은 회복이 빨라 조절하면서 뛰었다. 그러나 지금 상태는 많이 좋지 않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즉, 최승욱은 최소 이달 말은 돼야 복귀할 수 있다. 가뜩이나 가드진이 약한 오리온으로선 큰 악재다. 한호빈도 발목 부상으로 최근 계속 결장하고 있다. 박재현과 김강선, 김진유의 몫이 커지게 됐다.
올 시즌 최승욱은 30경기서 평균 22분27초간 6.2점 2.1리바운드 1.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최승욱.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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