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게리 우들랜드(미국)가 연이틀 단독선두를 질주했다.
우들랜드는 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 카팔루아 리조트 플랜테이션 코스(파73, 7518야드)에서 열린 2018-2019 PGA 투어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650만달러) 3라운드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합계 17언더파 202타로 2라운드에 이어 3라운드서도 단독선두를 유지했다. 작년 2월 피닉스 오픈 이후 11개월만의 우승에 도전한다. 3라운드서는 15번홀 이글에 이어 4~5번홀, 9번홀, 18번홀에서 버디를 낚았다. 12번홀에서는 보기를 기록했다.
이 대회는 2018년 PGA 투어 우승자들만 출전했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14언더파 205타로 2위, 마크 레시먼(호주)이 13언더파 206타로 3위, 잰더 셔펠레, 브라이슨 디섐보(이상 미국)가 12언더파 207타로 공동 4위를 형성했다.
[우들랜드.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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