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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장동민이 보석 사업 보증으로 힘들었던 시절을 이겨내고 대저택을 갖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6일 밤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상민이 장동민의 원주 집을 찾았다.
이날 이상민은 “보석 때문에도 힘들고 그랬는데 어떻게 해서 이런 대저택을 만들게 된 거야”라고 물었고,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보고 있던 서장훈은 “예전에 방송에서 이야기했었다. 보석 사기를 당했다고”라고 부연 설명했다.
장동민은 “그게 10년 전 일이다. 난 30대를 그 흔한 여행을 한번 가본 적도 없다. 형은 1년에 한 번씩 나를 위해서 뭐 해준다고 하지 않냐. 나는 그런 것도 한번 없었다”며 “열심히 살았다”고 답했다.
이어 “작년에 ‘내가 진짜 인생을 열심히 사는데 진정으로 하고 싶은 게 뭔가’, ‘뭐 때문에 매일매일 잠도 안 자고 먹을 것도 못 먹고 살지?’ 생각해봤다. 내가 궁극적으로 하고 싶은 건 이런 거더라”라며 전원생활을 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사진 = SBS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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