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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그룹 에이핑크 보미가 개그맨 지석진에게 로우킥을 날렸다.
6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에이핑크가 출연해 레벨업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살이 쏙 빠진 보미를 언급했고, 지석진은 "이제 쟤 로우킥 하나도 안 아플 것 같은데?"라고 밝혔다.
이에 정은지는 "도전? 도전해. 도전해"라고 외쳤고, 유재석은 "석진이 형 해봐요. 맞아본 사람이 맞아야 비교를 한다"고 말했다.
결국 지석진은 보미에게 로우킥을 맞기로 했다. 그는 보미에게 "미안해. 네 발등이 아플 수 있어. 내가 탄탄해졌거든"라며 허세를 부렸다.
이어 보미는 지석진 엉덩이에 로우킥을 했다. 지석진은 그대로 자리에 쓰러졌다. 보미는 "맨날 차서 어떡해요"라며 미안해했다.
지석진은 유재석이 "예전하고 달라졌어요?"라고 묻자 손을 저었다. 유재석은 "보미는 살아있다"며 박수를 유도했다.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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