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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제작사 웨타 디지털 김기범 CG 감독이 '알리타: 배틀 엔젤'에 구현된 역대급 CG 기술을 자랑했다.
7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알리타: 배틀 엔젤'의 프레젠테이션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웨타 디지털 제작진 김기범 CG 감독과 마이크 코젠스 애니메이션 감독이 내한해 국내 취재진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기범 CG 감독은 "주인공 알리타 캐릭터의 머리카락 한가닥 한가닥을 시뮬레이션해 표현했다"라며 "이는 세계 최초"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보통 애니메이션, 3D 작품에선 중심 헤어를 따라 주변 헤어가 움직이는 가이드다. 하지만 우리 웨타 디지털사는 실제로 머리카락을 표현해낸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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