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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보헤미안 랩소디’의 라미 말렉이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의 영광을 ‘퀸’ 멤버들과 함께 했다.
그는 6일(현지시간) 미국 LA 비버리힐스 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 76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전문가들은 ‘스타 이즈 본’의 브래들리 쿠퍼를 예상했지만, 수상은 라미 말렉에게 돌아갔다.
그는 트로피를 들고 ‘퀸’의 멤버인 브라이언 메이, 로저 테일러와 기쁨을 나눴다.
버라이어티는 지난 3일 라미 말렉을 남우주연상 유력 수상자로 전망한 바 있다.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는 음악의 꿈을 키우던 아웃사이더에서 전설의 록 밴드가 된 '프레디 머큐리'와 '퀸'의 독창적인 음악과 화려한 무대 그리고 그들의 진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사진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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