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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토트넘 홋스퍼 출신 장신 공격수 피터 크라우치가 ‘토트넘 후배’ 손흥민(27)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크라우치는 7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을 통해 손흥민을 극찬했다. 그러면서 아시안컵 기간 동안 손흥민을 그리워할 것이라고 전했다.
크라우치는 “손흥민의 플레이를 보는 걸 좋아한다. 그는 토트넘에서 크리스티안 에릭센, 델레 알리 만큼 중요한 선수”라고 극찬했다.
이어 “정말이지 손흥민은 위협적인 선수다. 아마도 토트넘은 아시안컵 기간 동안 손흥민을 그리워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손흥민은 올 시즌 최고의 폼을 자랑하고 있다. 지난 달에는 리그에서 6골 3도움을 기록했고, 해가 바뀐 2019년에도 연일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오는 14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을 끝으로 아시안컵에 출전하며 토트넘을 잠시 떠난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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