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스타 마고 로비가 ‘바비인형’ 실사버전에 캐스티됐다고 8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가 보도했다.
워너브러더스와 매텔필름은 마고 로비의 캐스팅을 확정했다.
워너브러더스 토비 에머리히 회장은 “이 프로젝트는 매텔필름 파트너십의 위대한 시작”이라면서 “마고 로비는 주인공 뿐만 아니라 프로듀서로 참여해 오늘날 관객에게 신선함을 불어넣어즐 것이다”고 밝혔다.
마고 로비는 “바비 인형을 가지고 노는 것은 자기 발견에 대한 아이의 여정을 통해 자신감, 호기심. 의사 소통을 촉진한다”면서 “거의 60년에 걸쳐 바비는 아이들이 공주에서 대통령에 이르기까지 자신을 상상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했다”고 말했다.
이어 “전 세계 어린이들과 관객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이 영화의 제작을 맡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워너브러더스와 매텔필름은 최상의 파트너이다”라고 전했다.
영화 ‘바비인형’은 각본가, 감독을 구한 뒤 본격적인 프로덕션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마고 로비는 다음달부터 DC 히어로 무비 ‘버즈 오브 프레이’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판당고 인스타그램]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