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권창훈이 부상 복귀 후 처음으로 프랑스 리그앙에 선발 출전했다. 디종은 몽펠리에와 무승부를 기록했다.
디종은 14일(한국시간) 프랑스 디종 스타드 가스통제라르에서 열린 몽펠리에와의 2018-19시즌 리그앙 20라운드에서 1-1로 비겼다.
권창훈은 이날 오른쪽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부상 복귀 후 리그 첫 선발이다.
경기 내내 저돌적인 돌파를 선보인 권창훈은 몇 차례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했지만 아쉽게 득점으로 연결되진 못했다. 결국 권창훈은 후반 25분 슬리티와 교체됐다.
권창훈은 장기 부상에서 돌아온 뒤 지난 해 12월 20일 프랑스 리그컵에 교체로 출전해 복귀를 알렸다.
그리고 디종의 리그앙 경기에서도 선발로 나서며 몸 상태가 완전히 회복됐음을 알렸다.
한편, 디종은 이날 무승부로 승점 17점을 기록, 강등권인 18위에 머물렀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