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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유해진, 윤계상 주연의 ‘말모이’가 5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14일 영진튀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말모이’는 13일 하루 동안 32만 4,086명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지난 9일 개봉 이후 5일 연속 정상을 유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18만 5,582명이다.
‘말모이’는 우리말 사용이 금지된 1940년대, 까막눈 판수(유해진)가 조선어학회 대표 정환(윤계상)을 만나 사전을 만들기 위해 비밀리에 전국의 우리말과 마음까지 모으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전국 각지의 어린 학생들부터 지식인들까지. 나이와 성별, 지식 유무를 떠나 사전 편찬에 마음을 모았던 이들의 이야기가 뭉클한 감동으로 다가오는 작품이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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