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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공감 어린 웃음과 묵직한 울림, 배우들의 진정성이 선사하는 감동으로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는 영화 ‘말모이’가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1월 19일 개봉 2주차 서울 무대인사를 확정했다.
우리말 사용이 금지된 1940년대, 까막눈 판수(유해진)가 조선어학회 대표 정환(윤계상)을 만나 사전을 만들기 위해 비밀리에 전국의 우리말과 마음까지 모으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말모이’가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에 힘입어 개봉 2주차 서울 지역 무대인사를 확정했다.
1월 19일에 진행되는 이번 무대인사에는 윤계상-이성욱-조현도-엄유나 감독이 참석해 ‘말모이’를 향해 뜨거운 지지를 보내고 있는 관객들과 더욱 가까운 곳에서 호흡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개봉 2주차 서울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과 만날 ‘말모이’의 주역들은 아낌없는 팬서비스와 깜짝 선물들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개봉 첫 주 100만 관객을 모으며 남녀노소 전 세대 관객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말모이’는 이번 무대인사를 통해 식지 않는 입소문 열풍과 함께 흔들림 없는 흥행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롯데시네마 청량리, CGV왕십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유해진과 윤계상의 만남, 김홍파, 우현, 김태훈, 김선영, 민진웅 등 연기파 배우들의 호연으로, 우리말이 금지된 시대, 말과 마음을 모아 우리말을 지켜낸 사람들의 이야기를 웃음과 감동 속에 그려낼 영화 ‘말모이’는 1월 9일 개봉해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제공 = 롯데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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