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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샘김의 콘서트 티켓이 모두 매진됐다.
소속사 안테나에 따르면 샘김의 단독 콘서트 ‘선앤문’은 14일 저녁, 티켓 오픈 2분 만에 전석이 매진됐다.
샘김은 오는 2월 16일, 17일 이틀간 서울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데뷔 후 최초로 단독 콘서트를 연다. 첫 번째 정규앨범 '선앤문(Sun And Moon)'의 동명타이틀로 열고 성장한 음악적 기량과 탄탄한 라이브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샘김은 정규 1집 음반 ‘선앤문’과 지난 해 12월에 발표된 윈터 스페셜 싱글 ‘웬유폴(When You Fall)’이 함께 수록된 디럭스버전의 음반을 바이닐로 한정 발매한다.
샘김은 어느덧 탄탄한 만듦새의 정규 음반을 발표하고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협업하며 음악팬들 사이에서 신성으로 자리매김한 바, 이를 라이브 무대로 구현할 첫 번째 콘서트에 많은 기대가 쏠리고 있다.
[사진 = 안테나뮤직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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