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중국 언론이 조 1위 아시안컵 16강행은 기대 이상의 선전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보였다.
한국과 중국은 오는 16일 오후(한국시각)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2019 아시안컵 C조 3차전을 치른다. 양팀은 나란히 2승을 기록 중인 가운데 골득실에서 뒤져있는 한국은 중국을 이겨야 조 1위로 8강에 오른다.
중국 카이시안TV는 15일 한국전에 대해 '조 1위 싸움일 뿐만 아니라 조별리그 이후의 상황이 달려있다. 중국은 한국전에서 무승부 이상을 기록하면 조 1위를 차지한다. 토너먼트에서 죽음의 편성을 피할 수 있다. 중국이 조 1위를 차지해 토너먼트에서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호주 같은 강팀을 피할 수 있다면 놀라운 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이 속한 C조에선 조 2위로 토너먼트에 진출할 경우 우승후보 이란을 8강에서 만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반면 조 1위를 차지하면 경기장 이동 등에 있어 유리한 상황이다.
카이시안TV는 '한국은 중국의 오랜 라이벌이자 매서운 팀이다. 1978년 이후 35번 경기를 치렀고 중국은 오직 2번의 승리만 기록했다. 2010년 가오홍보 감독이 한국을 상대로 첫 승을 거뒀고 지난 2017년 3월 리피 감독이 중국의 한국전 1-0 승리를 이끌었다. 리피 감독은 한국과의 두번째 대결'이라며 한국전 승리에 대해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국은 중국과의 역대 A매치 전적에서 18승13무2패의 절대적인 우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이 매체는 '리피 감독의 코치진은 한국의 전술을 관찰하기 위해 경기장을 직접 찾아 한국 경기를 관전했다. 한국 대표팀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면서도 '무엇보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지금의 한국대표팀은 슈틸리케 감독이 이끌었던 한국 대표팀과는 다르다'며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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