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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박연수 딸 송지아가 엄마보다 성숙한 모습을 보였다.
1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둥지탈출3'에서는 박연수 가족의 일상이 공개됐다.
박연수는 연기학원에 가기 전 송지아, 지욱 남매와 식사를 했다. 딸 지아는 "엄마 대사 다 외웠냐"며 박연수의 대사 숙제를 체크했다.
이어 지욱 역시 "그럼 누나보다 잘하겠다. 해봐라 한 번"이라고 한층 더 깐깐하게 숙제를 체크했고, 박연수는 "엄마가 카메라 울렁증이 있다"라며 민망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박연수는 학원으로 갔고, 지아-지욱 남매는 집안일을 나눠서 분배하고 엄마를 도왔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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