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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이 ‘어벤져스:엔드게임’ 개봉 100일전을 기념하는 영상을 15일(현지시간) 트위터에 공개했다.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 토르(크리스 헴스워스) 세 명의 히어로를 차례로 보여준 뒤 ‘100’이라는 숫자를 보여주는 영상이다.
마블의 수장 케빈 파이기는 “영화 본편의 앞부분 10~15분을 활용해 초기 마케팅을 진행할 것”이라며 “디즈니는 세계 최고의 마케팅팀”이라고 했다.
과연 본 편에서 어떤 스토리가 전개될지 마블팬의 관심이 달아오르고 있다.
한편 ‘어벤져스:엔드게임’은 예고편에서 아이언맨의 마지막 운명을 암시하고, 호크아이가 로닌으로 변신한 모습을 담았다. 특히 ‘앤트맨과 와스프’에서 양자영역에 갇혀있던 앤트맨이 캡틴 아메리카, 블랙 위도우 앞에 나타나 시간여행을 다룰 것임을 내비쳤다.
4월 26일 북미 개봉.
[사진 = 마블 영상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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