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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한초임의 광풍(狂風)이 남긴 것 [MD포커스]

시간2019-01-17 17:30:15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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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걸그룹 카밀라 리더 한초임의 파격 시스루 의상이 화제다.

한초임은 지난 15일 열린 '제28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에 레드카펫 행사 MC 자격으로 참석했다. 이날 그는 강추위 속 역대급 노출 드레스를 입은 채 등장, 시선을 강탈했다. 누드톤의 보디 수트가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시스루룩으로 아찔함을 자아냈다.

한초임이 소속된 3인조 걸그룹 카밀라는 '자력갱생돌'을 앞세운다. 지금 아이돌 시장은 레드 오션지역이다. 수 많은 걸그룹중 매스 미디어 등에서 주목 받는 아이돌은 손에 꼽힌다. 그 뒷면에는 소속사의 영향력 등도 일정 부분 작용한다. 게다가 아이돌그룹의 역사도 이제 20년이 지났다. 일정부분 한계효용에 도달했을 수도 있다는 이야기다.

'자력갱생돌' 그룹의 한초임을 굳이 비난하고 싶지는 않다. 얼마만에, 오랜 만에 잡은 소중한 기회일수도 있다. 하지만 한초임의 역할은 권혁수와 함께 그날의 주인공들을 인터뷰하며 마중물 역할을 하는 어시스턴트에 그쳤어야 했다.

예전에도 소위 노이즈 마케팅을 통해 성공한 사례도 일부 있다. 그나마 그것은 자신이 주인공이였을때만 가능한 이야기다. 한초임이 논란이 되는 것은 그날 가요시상식의 주인공은 가수였지 한초임이 되면 곤란하다는 이야기다. 그렇다면 추위에 떨면서 레드카펫 인터뷰라도 제대로 했어야 했다. 왜 진행 논란이 제기됐을까.

물론 절박할 수는 있다. 그날 손수 코디한 의상을 입고 온통 포탈의 실검을 오르내리며 행사의 주인공들은 묻혀 버렸다. 누가 상을 탔고, 어떤 노래를 불렀는지 대중의 관심을 빼앗아 가버렸다.

이건 요즘 젊은이들의 당당함, 쿨함으로 치부하기에는 도가 지나치다. 온라인은 발칵 뒤집어졌지만, 정작 한초임 본인은 이 같은 관심이 기쁘기만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의상도 적절치 않았고, 진행도 매끄럽지 못했다. 연예계는 꽃길이 아니다. 가시밭길이고 적자생존의 정글이다. 순간의 '눈요기'로 시선을 끌어 잡아서 꽃길을 걸은 연예인은 없다.

한초임은 마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파격적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해당 시상식이 워낙 유명인분들이 나오는 자리가 아닌가. 그래서 내가 아무리 벗어젖혀도 아무도 관심 없겠거니 하는 생각이었다. 그래서 어떤 화제성을 노리고 입은 건 아니었다. 아예 기대가 없었다. 단지 저는 나만의 스타일을 보여주고 싶었을 뿐이다. 내 핏을 살리는 의상을 선택한 것이기에 이런 반응이 올 줄은 예상하지 못했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콘셉트에 대해 "내추럴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매력을 보여주려 했다"라며 "섹시만 강조하기보다는 복합적인 이미지를 강조하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무대에서의 모습 때문에 단순히 섹시 콘셉트로만 비치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악성댓글에도 의연할 수 있었던 건, 데뷔 6년 차에 접어든 중고 신인으로서 굳은살이 잡혔기 때문. 또 그만큼 카밀라 활동에 대한 의지와 욕심이 강하다는 걸 보여준다.

한초임은 "인상 깊은 댓글이 있느냐"라는 질문에 한 댓글을 읊었다. 그는 "'한초임은 자력갱생을 콘셉트로 하는 카밀라 리더로서 직접 그룹 프로듀싱을 책임진다. 논란거리를 제공하면서까지, 그룹 이름을 한 번이라도 알리기 위한 그 고귀한 희생정신 덕분에 언젠가 그 진가를 재평가받을 날이 올 것이다'라는 내용의 댓글이다. 감동적이라서 캡처를 해놨다"라고 얘기했다.

그는 "이제 연예계 생활을 시작한 지 6년 정도 돼가는 것 같다. 그간 활동해오며 악플엔 면역력이 생겼다"라며 "사실 이런 큰 관심은 처음이라서 지금은 칭찬이든, 악플이든 다 똑같이 받아들여지는 것 같다. 무엇하나 좋고 안 좋고 이런 느낌 없이, 하나하나 다 관심이라고 느껴져서 좋다. 전부 제겐 힘이 된다. 저에 대한 관심이 카밀라에게까지 이어지니까, 멤버들도 너무 좋아하더라. 축하 문자 메시지를 받았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한초임은 "드레스로 이슈가 됐지만, 앞으로는 다양한 활동으로 색다른 면모를 보여드리겠다. 또 다른 매력이 있으니까, 많은 분이 알아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카밀라를 위해 뭐든지 할 생각이다. 오늘도 방송국에 프로필을 돌리고 왔다. 열심히 홍보해서 인지도도 쌓고 올해 안으로 새 앨범을 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화제를 모으고 실검에 등장하며 본인이 생각하는 소기의 목적은 달성했을수 도 있다. 하지만 꼭 짚고 넘어가고 싶은 것은 한초임의 깜짝 의상으로 이날 행사의 본말이 전도됐다는 점이다. 단순히 인지도가 낮은 연예인의 생존방식의 하나로 치부할 수도 있다.

걸그룹 카밀라의 리더 한초임의 '자력갱생(?)'은 눈물나고 안쓰럽지만 의문부호가 남는 대목이다.

[사진=마이데일리 DB]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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