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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뉴욕 양키스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가 1대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MLB.com은 17일(이하 한국시각)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뉴욕 양키스가 팀 로카스트로와 왼손 투수 로날드 로만, 금전을 교환했다"라고 밝혔다. 로카스트로가 양키스에서 애리조나로, 로만과 현금이 애리조나에서 양키스로 간다.
로카스트로는 2013년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지명된 뒤 2017년 LA 다저스에서 메이저리그 생활을 시작한 오른손 외야수다. 2018년까지 총 21경기에 나섰고, 타율 0.167 6득점 5도루를 기록했다. MLB.com은 "26세의 로카스트로는 스피드가 잘 알려졌다"라고 밝혔다.
로만은 2018년 애리조나에서 데뷔했다. MLB.com은 "올해 데뷔를 앞뒀다"라고 밝혔다.
[LA 다저스 시절의 로카스트로.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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