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청주 KB 스타즈는 18일 "17일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과 사랑의 헌혈캠페인 협약식을 가졌다"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KB는 "헌혈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키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과 KB 스타즈가 팔을 걷어붙였다. 헌혈을 통해 생명 나눔에 참여하려는 사람들을 위해 헌혈자에게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과 KB 스타즈가 18-19시즌 KB 스타즈 홈경기 티켓을 증정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KB는 "이번 캠페인은 지역 연고 프로구단인 KB 스타즈를 통해 지역민의 관심을 불러 일으켜 헌혈 참여를 높일 것이며, 헌혈을 통해 스포츠 관람까지 이어져 건전한 헌혈문화 확산에 도움이될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KB는 "협약식에는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 허부자 원장이 참석, 연고팀 KB 스타즈 프로농구단의 선전을 기원했으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헌혈에 대한 관심을 이어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KB는 "청주 KB 스타즈와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은 앞으로도 연고 지역에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KB 사랑의 헌혈 협약식. 사진 = KB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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