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지은희(한화큐셀)가 한국인 최고령 우승을 달성했다.
지은희는 2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크 부에나 비스타 포시즌 골프클럽(파71, 6645야드)에서 열린 2019 LPGA 투어 개막전 다이아몬드 리조트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120만달러) 최종 4라운드서 버디 5개, 보기 4개로 1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70타로 우승컵을 들었다. 2018년 3월 KIA클래식 이후 10개월만의 우승. 통산 5승이다. 또한, 만 32세 8개월 7일의 지은희는 2010년 5월 델 마이크로 클래식서 32세 7개월 18일에 우승한 박세리의 역대 최고령 우승기록을 다시 썼다.
지은희는 4라운드서 2~3번홀, 10번홀, 13번홀, 16번홀에서 버디를 잡았고, 1~2번홀, 6번홀, 15번홀에서 보기를 범했다. 경기 후 JNA가 보낸 영상을 통해 "아무래도 시즌 첫 경기고 스윙을 바꾸고 있는데 자신감을 얻은 것 같다. 또한 우승자만 나올 수 있는 대회에 나와 영광스럽고, 다음에도 또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미림(NH투자증권)이 12언더파 272타로 2위에 올랐다. 전인지(KB금융그룹)는 3언더파 281타로 공동 12위, 양희영(PNS창호)은 2언더파 282타로 공동 14위, 이미향(볼빅)은 이븐파 284타로 공동 18위, 김세영(미래에셋)은 4오버파 288타로 25위를 차지했다.
[지은희.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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