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배우, 우희"…달샤벳 우희, 플라이업과 전속계약 '연기활동 집중'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달샤벳 멤버 우희(본명 배우희)가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배우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21일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는 "배우희는 배우로서의 재능과 가능성을 겸비했다"며 "앞으로도 그가 연기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우희는 지난 2012년 달샤벳 1집 앨범 'BANG BANG'으로 데뷔 후 각종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가수로서 꾸준히 활동을 이어왔다. 2017년 방송된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에서 최종 멤버로 선발돼 그룹 유니티 멤버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웹 드라마 '무한동력', 영화 '터널 3D', SBS '너를 사랑한 시간', 케이블채널 올리브 '셰어하우스', 웹 예능 '플랜맨 뉴비기닝', '뭔들투어'에 출연하며 끼와 재능을 뽐냈다. 최근에는 웹 드라마 '넘버식스'에서 원탁(이민혁)을 남몰래 사랑하고 있는 은경 역을 맡아 배우로 활동 중이다.

[사진 =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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