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사우디아라비아의 피지 감독이 일본전 패배 이후 사퇴 의사를 나타냈다.
사우디는 21일 오후(한국시각) 아랍에미리트(UAE) 샤르자에서 열린 2019 아시안컵 16강전에서 일본에 0-1로 패해 8강행에 실패했다. 일본 야후는 사우디전 이후 피지 감독의 인터뷰 내용을 전하며 피지 감독이 대표팀을 떠날 것이라고 언급했다.
피지 감독은 "만족한다. 내가 요구했던 것을 했던 선수들에게 고맙다"면서도 "물론 실수도 있었다. 이번 패배로 우리는 배울 수 있었다"는 뜻을 나타냈다.
특히 피지 감독은 자신의 거취에 대해 "대표팀에서의 나의 역할은 끝났다. 재계약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았다"며 "나의 다음 도전이 어떻게 될지는 알 수 없다"며 계약이 종료된 사우디아라비아 대표팀을 떠나는 것을 암시했다.
피지 감독은 지난 2017년부터 사우디아라비아 대표팀을 이끌어 왔다. 지난해 러시아월드컵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를 지휘하며 이집트를 꺾는 선전을 펼치기도 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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