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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 "며느리가 子 밥먹이나 빵먹이나 따지러 간다" 공포의 시어머니
2019-01-22 06:15:36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전원주가 공포의 시어머니로 변신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TV주치의 닥터 지바고'(이하 '닥터지바고')에서 전원주는 이른 아침 집을 나섰다.
이에 제작진은 "어디 가시는 거냐?"고 물었고, 전원주는 "둘째 아들 집에 좀 가려고"라고 답했다.
전원주는 이어 "둘째 며느리가 알뜰하게 잘 사나 보려고. 아들을 밥을 먹여서 내보내나, 빵을 먹여서 내보내나 따져보려고"라고 설명해 공포를 안겼다.
[사진 = 채널A 'TV주치의 닥터 지바고'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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