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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지난해 팀명을 '슈퍼노바'(SUPERNOVA)로 변경하며 새출발을 알렸던 초신성의 멤버 성모가 그룹에 합류하지 못하게 됐다.
슈퍼노바는 23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멤버 성모의 합류에 대해 “현시점에서는 완전체 활동은 어렵게 됐다”고 발표했다.
이어 ”완전체 활동을 기대한 팬 여러분께 죄송한 소식을 전하게 되어 마음이 아프지만 이해해주길 바란다”며 “슈퍼노바가 지금보다 더 여러분께 행복을 전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테니 응원 부탁한다. 그리고 성모의 활동도 따뜻하게 지켜봐 달라”는 리더 윤학의 코멘트도 덧붙였다.
이날 성모도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분께 걱정을 끼쳐드린 만큼 더욱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슈퍼노바를 응원해달라”고 전했다.
슈퍼노바는 지난해 5월 국내 소속사와 계약이 종료되며 계약기간이 남아 있던 성모를 제외한 윤학, 성제, 건일, 지혁, 광수가 의기투합하여 새출발을 알린바 있다.
[사진 = 성모 인스타그램]
이석희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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