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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24시간이 모자란 초보 엄마 영애씨의 하루가 공개됐다.
케이블채널 tvN 불금시리즈 '막돼먹은 영애씨17'(극본 한설희, 백지현, 홍보희, 연출 한상재/이하 '막영애17')측은 25일, 결혼보다 더 험난한 육아활투극을 예고하는 '맘영애'의 스틸컷을 공개해 새로운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사진 속 꿀벌이 껌딱지 모드로 전환된 초보 엄마 영애(김현숙)의 고군분투가 순탄치 않은 육아 전쟁을 짐작케 한다. 꿀벌이를 업은 채 엎드려 쪽잠을 자는 영애. 24시간이 모자란 육아 초보지만, 꿀벌이를 향한 눈빛에는 사랑이 가득하다.
그간 대한민국 대표 노처녀로 시청자들을 울리고 웃기며 공감을 자극했던 영애. 처절했던 연애, 눈물의 다이어트, 짠 내 나는 노처녀 시절을 지나 결혼에 성공한 영애가 엄마이자 아내, 워킹맘으로 인생 2막, 육아활투극으로 새로운 공감을 장착하고 돌아와 기대를 높인다. 수많은 고난과 위기 앞에서도 씩씩하게 직진했던 영애가 어떤 사이다 공감을 장착하고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지 활약에 기대가 쏠린다.
'막영애17' 제작진은 "이번 시즌은 '막영애'의 제 2의 도약이 기대되는 시리즈라 생각한다. 초보 엄마이자 워킹맘으로 돌아온 '막영애'의 새로운 이야기가 한층 강력해진 조합과 함께 깊어진 공감과 화끈한 웃음을 선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오는 2월 8일 밤 11시 첫 방송한다.
[사진 = tvN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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