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기성용의 소속팀 뉴캐슬이 왓포드에 패하며 FA컵 32강서 탈락했다.
뉴캐슬은 27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뉴캐슬 세인트제임스파크에서 열린 2018-19시즌 FA컵 32강전에서 왓포드에 0-2로 졌다. 부상 중인 기성용은 이날 경기에 결장했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왓포드는 후반 16분 그레이가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그레이는 팀 동료 휴지스의 침투패스를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오른발 대각선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골문을 갈랐다. 이후 왓포드는 후반 45분 석세스가 추가골을 터트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석세스는 왼쪽 측면을 돌파한 퀴나의 크로스를 골문앞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뉴캐슬 골망을 흔들었고 왓포드의 완승으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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