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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우도환의 첫 한복 화보를 소속사 키이스트가 28일 공개했다.
한복 홍보대사(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복진흥센터 위촉)로 활동 중인 우도환이 한복진흥센터가 발행하는 한복 매거진 '입고 싶은 우리 옷, 한복' 화보를 통해 신선한 매력을 선보인 것이다.
소속사는 "촬영 콘셉트는 기름과 물이 섞이지 않는 성질이 만드는 우연의 효과를 살리는 미술 기법인 '마블링'에서 영감을 얻어 전통과 생활 한복이 어떻게 조화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며 한복문화융합을 표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우도환은 차기작으로 종합편성채널 JTBC 사극 '나의 나라' 준비 중이다. 2019년 하반기 방송 예정인 '나의 나라'는 고려 말과 조선시대 초기를 배경으로 한 액션 사극으로, 자신의 신념이 말하는 '나의 나라'를 두고 서로에게 칼끝을 겨누며 권력과 수호에 관한 욕망을 그려낼 예정.
우도환은 극 중 명망 높은 집안의 차남이자 무(武)에 능통한 남선호 역을 맡아 데뷔 후 처음으로 사극에 도전한다.
[사진 = 한복진흥센터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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