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룸' 정형돈 "렌, 아이돌 100명이 뽑은 미남. 신조어 사전까지 등재"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아이돌그룹 뉴이스트 렌이 동료들에게 미모를 인정받았다.

29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아이돌룸'에서 정형돈은 "아이돌 100명이 직접 꼽은 미남돌 렌. 신조어 사전에 등재가 됐다고 한다"고 운을 뗐다.

정형돈은 이어 렌에게 "아이돌 100명이 직접 뽑았데. 미남 순위 1위가 BTS 뷔, 2위가 아스트로 차은우, 4위는 너"라고 알린 후 "이거 알고 있었냐?"고 물었고, 렌은 "몰랐다"고 답했다.

이에 데프콘은 "우월한 비주얼로 신조어 사전에 등재됐다는 소식이 있다. '엘버차(인피니트 엘, 세븐틴 버논, 아스트로 차은우)'에 이어서 '진렌정'의 주인공이라고"라고 알렸다.

그러자 정형돈은 "'진렌정'은 워너 진우, 뉴이스트 렌, 세븐틴 정한이란다. '엘버차'가 걸어 다니는 조각상이라면 '진렌정'은 아프로디테의 환생이란다"라고 설명했고, 렌은 "너무 영광이고 기분 좋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사진 = JTBC '아이돌룸'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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