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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강성훈 팬클럽 운영자 A 씨의 폭로가 시작됐다.
29일 밤 방송된 SBS '본격 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가수 강성훈의 팬클럽 자금 횡령 사건이 그려졌다.
강성훈의 팬클럽 '후니월드' 대표 A 씨가 강성훈의 만행을 폭로하며 화제를 모았다. A 씨는 강성훈의 오랜 팬의 친오빠로 알려졌고, 그는 매달 매니저 월급 250만 원을 받는 조건으로 강성훈의 개인 팬클럽에 8천만 원을 투자했지만 약속은 이행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개인적으로 빌려준 2천만 원 역시 모두 변제받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강성훈은 젝스키스 데뷔 20주년 기념 영상회 당시 대관료 횡령 의혹이 불거졌었고, 팬들로부터 받았던 1억 원의 기부금 또한 실제 사용 내역과 차이가 있어 논란을 빚었다.
특히 횡령을 폭로한 A 씨가 강성훈의 연인으로 자신의 여동생을 언급해 충격을 안겼다. 최초 보도 기자는 '한밤' 측에 "2015년부터 강성훈과 제보자 A 씨의 동생이 사귀었다고 한다. 팬클럽의 실질적인 운영을 맡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강성훈과 A 씨의 여동생은 A 씨의 명의를 빌려 '후니월드' 외제차량을 대여했지만 이후 차는 강성훈이 개인 차량으로 쓰였으며, 대여비를 내지 않아 수백만 원의 연체금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결국 A 씨는 신용불량자 신세가 돼 이를 폭로했고, 강성훈은 젝스키스 활동 중단과 더불어 YG 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을 해지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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