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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극한직업'과 '뺑반'이 2019년 첫 번째 문화의날, 맞붙는다.
개봉 이후 상승세를 타고 있는 영화 '극한직업'(감독 이병헌 배급 CJ엔터테인먼트)과 후발주자로 30일 개봉한 영화 '뺑반'(감독 한준희 배급 쇼박스)의 본격 양강구도가 펼쳐진다. 특히 '극한직업'은 문화가 있는 날, 일명 '문화의 날'에 개봉해 많은 관객들을 사로잡겠다는 각오다.
문화의 날은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로, 일반인들이 보다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지정한 날이다. 영화는 물론 공연, 스포츠나 전시관람 등을 할인된 가격으로 보고 즐길 수 있다.
먼저, '극한직업'은 지난 23일 개봉 이후 역대 코미디 영화 최고 오프닝, 역대 1월 개봉영화 최고 오프닝, 역대 1월 최다 일일 관객수 등 각종 흥행 기록을 쓰고 있다. 해체 위기의 마약반 5인방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창업한 마약치킨이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수사극이다.
'극한직업'은 개봉 8일 만에 무려 400만 명의 관객을 돌파하면서 극장가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지난해 말 개봉한 영화들이 뒷심이 부족하면서 장기 흥행에 어려움을 겪었던 바, '극한직업'은 2019년 첫 코미디 작품이자 이병헌 감독의 '작정하고 달려든 코미디'로 주목받고 있다.
그런가하면 30일 개봉한 '뺑반'은 '차이나타운'을 연출해 충무로에 강한 인상을 남긴 한준희 감독의 차기작으로 눈길을 끈다. 통제불능 스피드광 사업가를 쫓는 뺑소니 전담반 뺑반의 고군분투 활약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로 배우 공효진, 류준열, 조정석이 출연한다.
'뺑반'은 올해 첫 한국영화 4DX로도 개봉을 예고해, 짜릿하고 통쾌한 액션을 온몸으로도 느낄 수 있게 됐다. '뺑반'은 30일 오후 4시 기준 예매율 17.9%를 기록하며 '극한직업'의 47.9%를 바짝 뒤따라가고 있다.
한편 이외에도 문화의 날 특수를 노려 개봉하는 '드래곤 길들이기3'는 예매율 11.7%로 3위를 기록 중이다.
[사진 = CJ엔터테인먼트-쇼박스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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