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아산이 특급 ‘조커’ 최진호를 영입하며 공격에 힘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아산이 30일 영입을 발표한 최진호는 부산아이파크-강원FC-상주상무를 거치며 리그 통산 132경기 출전 28골 11어시스트를 기록한 베테랑 공격수다. 2014시즌에는 강원FC 소속으로 33경기에 출전해 13골, 9어시스트를 기록하며 2014 K리그 챌린지(현 K리그2) 베스트11과 도움왕을 차지하기도 했다. 이후 2016년 강원FC를 K리그 클래식(현 K리그1)으로 승격시키는 데 일조한 후 상주상무에 입대했다. 상주상무 입대 후 부상으로 인해 9경기 출전에 그쳤고 그 여파로 인해 전역 이후 강원에서의 출전도 쉽지 않았다.
다시 한 번 재기를 위해 아산무궁화를 선택한 최진호는 “근래 경기를 뛰지 못해 경기에 대한 갈증이 있었다. 그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여러 팀을 찾던 중 박동혁 감독님의 부름을 받았다. 저를 믿고 선택해주셨기 때문에 더 고민하지 않았던 것 같다”고 말하며 “그 마음을 담아 올 시즌 감독님 이하 코칭스텝, 선수들이 목표로 하는 바를 이룰 수 있도록 팀에 이바지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2019시즌 신인들이 즐비한 아산은 추후 전역자들의 공백을 생각 안할 수 없는 상황이다. 따라서 박동혁 감독은 신인들을 잘 이끌 수 있고 팀의 리더로서 활약 할 수 있는 최진호를 영입하며 변화를 예고했다. 최진호는 “새로 합류한 선수 중 제일 나이가 많지만 신인선수들과 같은 마음으로 시즌을 임하려 한다. 나는 아직도 부족함이 많은 선수다. 신인선수들과 함께 배운다는 자세로 올 시즌 시작을 하려 한다. 나 또한 선수들이 어려워하는 것들이 있으면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산은 신·구의 조화를 위해 경남 남해에서 동계 훈련에 매진 중이다.
[사진 =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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