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안성기가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30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는 영화기자협회 제10회 올해의 영화상 시상식이 열렸다.
안성기는 특별공로상의 주인공이 됐다. 안성기는 "올해로 영화를 62년을 했다. 징그럽게 오래했다"라며 유쾌하게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안성기는 "앞으로 언제까지 잘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매력있는 연기자로 오래오래 하고 싶다. 기자 분들의 애정과 격려도 필요하리라고 본다"라며 "앞으로도 몇 년 안에 본상을 받도록 하겠다. 아윌비백!(I'll be back)"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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