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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원기준이 정우성을 질투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배우 원기준-김선영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원기준과 아내 김선영이 교복을 입고 데이트에 나섰다. 김선영은 원기준에 "나는 교복 입고 오빠는 사복을 입고 있으니 동네 잘생긴 오빠를 만난 거 같다"며 부끄러워했다.
이에 김구라는 "원기준 씨가 아내를 사랑스럽게 본다"고 말했고, 권장덕은 "아기 한 명 더 낳아야지"라며 이들을 응원했다.
이어 김선영은 서문여고 출신을 밝히며 "이효리가 학교 후배였다. 이승연이 대선배였다"며 "그때 우리 동네 떡볶이 가게에 잘생긴 오빠가 있었다. 그래서 다 그 가게로 갔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잘생긴 아르바이트생의 정체는 정우성으로 밝혀졌고, 원기준은 "거기 갔지?"라며 질투해 폭소케 했다.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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