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발굴단' 노라조 조빈 "요즘 CF 제안 쇄도"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듀오 노라조 조빈이 행복한 고민을 공개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서 김태균은 조빈이 게스트로 출연하자 "데뷔한지가 13년인데 데뷔 이래 요즘 진짜 바쁘지 않냐?"고 운을 뗐다.

김태균은 이어 "사이다 CF가 들어왔다는 얘기가 있던데?"라고 물었고, 조빈은 "사이다 CF들어왔다"고 답했다.

이에 김지선은 "신발, 샴푸 광고 계속 제안이 온다면서?"라고 물었고, 조빈은 "그렇다"고 답했다.

조빈은 이어 "이미지가 경쾌하게 잘 맞다보니까 불러주시는데 문제는 '신발도 머리 위에 올려 달라'고 그리고 '올려 달라. 꽂아 달라. 발라 달라'고 하니까 정말 머리가 없었으면 아마..."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성대현은 "행복한 고민을 하고 있네"라고 말했고, 조빈은 "그럼. 정말 너무 감사하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사진 = SBS '영재발굴단'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