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김서형이 'SKY 캐슬'의 비화를 소개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JTBC 금토드라마 'SKY캐슬'의 배우 김서형의 게릴라 데이트가 전파를 탔다.
이날 김서형은 "김주영이란 인물 덕분에 김서형이 핫해졌다"며 "김주영 특유의 말투는 완급조절이 제일 힘들었다. 생활 대사를 할 수 없는 캐릭터이고, 말투니까 잘못 톤을 잡으면 혼자 사극이 될 것 같더라. 그런데 그 말투가 패러디가 된다고 하니 나는 어리둥절했다"고 고백했다.
에피소드도 말했다. 김서형은 "사실 염정아가 실제로 나보다 키가 크다. 그런데 상대역인 염정아를 눌러야 하니까. 그래야 한다는 생각에 늘 하이힐을 신었다"고 털어놨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