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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그룹 동방신기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이 금요일 예능을 접수했다. 각기 다른 개성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먼저 유노윤호는 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커피프렌즈'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알바생의 활약을 펼쳤다.
유노윤호는 지난회 등장부터 열정이 넘치며 일일 아르바이트생으로 아낌없는 활약을 예고했다. 그는 카페에 도착하자마자 설거지를 시작하며 이른바 '설거지옥'에 갇혀 웃음을 자아냈다.
'설거지옥'에서도 유노윤호의 열정은 남달랐고, 끊임없이 들어오는 설거지거리에도 웃음을 잃지 않고 자신의 맡은 바를 완수했다.
이후 유노윤호는 귤 가판대 관리와 야외 서빙이라는 새로운 임무를 받았다. '열정 만수르' 유노윤호의 열정이 그야말로 폭발했다. 그는 한시도 쉬지 않고 자신의 일을 했고, 손님들에게 적극적으로 귤 판매 영업까지 하며 판매왕에 등극했다.
최강창민은 유노윤호와는 정반대 매력으로 금요일 밤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그는 이날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 지난해에 이어 재출연해 '훈남 라이프'를 다시 공개했다.
이날 최강창민은 남다른 '먹방'과 복근공개로 여심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그는 제주도로 여행을 떠나 흑돼지 바베큐, 대게 그라탕 등을 먹었고, 전복 내장 김밥 도시락을 만드며 '요섹남'의 매력을 발산했다.
여기에 자연스럽게 집 안에서 탈의하고 지내는 모습으로 복근을 노출하며 한혜진과 박나래의 극찬까지 받았다.
동방신기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은 정반대의 성향과 성격으로 예능에서 여러 에피소드를 생산했다. 이번에도 서로 극과극의 성향을 보여주는 예능 프로그램 출연으로 금요일 밤 동시 출격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사진 = tvN, MBC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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