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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걸그룹 네이처(NATURE) 멤버 루가 성공적인 정글 데뷔전을 치렀다.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에서는 후발대 병만족으로 합류해 신비의 섬 로타에서 생존을 펼치는 루의 모습이 그려졌다.
‘2019 정글 떡잎 프로젝트’의 두 번째 주자로 낙점돼 ‘정글의 법칙’에 첫 입성한 루는 깜찍한 자기소개로 단번에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본격적인 생존 1일차에 돌입한 루는 집짓기 재료를 모으기 위해 직접 무거운 나무도 옮겨 나르는 등 신입다운 의욕을 불태웠다. 뿐만 아니라 정글 베테랑 이태곤의 지시에 따라 빠릿빠릿하게 움직이며 선배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루는 집짓기를 마친 후 먹거리를 구하기 위해 김병만, 이연복과 함께 암석해안으로 향했고, 분주하게 움직이며 자연산 소라를 채집했다. 다양한 아르바이트 경험을 쌓았던 알바소녀답게 어망을 준비하는 등 꼼꼼하고 철저한 준비성 또한 돋보였다.
‘정글의 법칙’ 첫 방송부터 상큼발랄한 매력을 발산하며 ‘병만족 공식 비타민’ 등극을 예고한 루가 앞으로 펼쳐나갈 정글 생존기에도 많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루가 속한 그룹 네이처는 두 번째 싱글 앨범 후속곡 ‘꿈꿨어(Dream About U)’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주말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 연달아 출연할 예정이다.
[사진 = SBS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 방송 캡처]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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