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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개그우먼 홍윤화가 달콤한 신혼생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2일 밤 9시 방송된 JTBC '아는 형님' 두번째 설 특집에서는 개그맨 박미선, 윤정수, 홍윤화, 홍현희가 전학생으로 찾아온다.
최근 진행된 '아는 형님' 녹화에서 홍윤화는 작년 추석특집에 이어 '아는 형님'을 찾았다. 홍윤화는 행복한 신혼 생활의 근황을 전했는데, 가장 즐거운 시간이 남편과의 아침 식사 시간이라고 밝혔다.
이에 강호동은 홍윤화의 남편 김민기가 결혼 후 9kg이 쪘다는 사실을 전해 그 이유를 궁금하게 했다. 김민기가 갑자기 살이 찌게 된 이유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이어 홍현희 역시 몸 사리지 않는 예능감으로 눈길을 끌었다. 홍현희는 "'아는 형님' 출연이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다"라고 고백하며 이색 개인기로 왁자지껄한 명절 분위기를 만들었다. 특히 제니의 ‘솔로’ 무대를 선보여 폭발적인 호응을 얻기도 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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