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토트넘 홋스퍼 ‘해결사’ 손흥민이 뉴캐슬전 최고 평점을 받았다.
손흥민은 2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2018-19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38분 천금같은 결승골을 터트렸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득점포를 앞세워 1-0 승리를 거뒀다.
승점 3점을 추가하며 19승 6패(승점57)를 기록하며 아직 경기를 치르지 않은 맨체스터 시티(승점56)를 제치고 2위로 도약했다.
손흥민이 또 날았다. 아시안컵 복귀 후 2경기 연속골이다. 손흥민은 후반 38분 상대 페널티박스 외곽 정면에서 오른발 강력한 슈팅으로 뉴캐슬 골망을 흔들었다.
지난 왓포드전에 이은 2경기 연속 득점이자, 올 시즌 리그 10호골로 3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다.
손흥민은 득점 후 교체되며, 토트넘 홈 팬들의 기립 박수를 받았다.
경기 후 영국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양 팀 통틀어 가장 높은 평점 8점을 부여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